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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시 '7천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2021-09-10 18:0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열흘 앞두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경남은행은 10일 울산광역시에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송철호 울산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울산시청에서 열린 상품권 기탁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 행장은 "추석에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소외계층도 판매할 시장 상인들도 모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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