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추석맞이 경남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제휴해 '추석맞이 경남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10만원 단위로 1만원씩 환급해준다. 환급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까지 허용된다. 

경남사랑상품권 등 제로페이 상품권과 기업 제로페이 결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전, 가구, 학원, 병원, 호텔, 예식 등 선결제와 거리가 먼 업종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결제 이벤트는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범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추석맞이 경남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해 제로페이 결제하고 환급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