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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등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2021-09-13 15:44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투모로드 스쿨’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을 기존 자유학년제 중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성료/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지난 4월 시작한 콘테스트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과 교사로 구성된 83개팀이 참여하며 열띤 호응과 성원 속에 출발했다. 83개팀에게는 예선 참가팀의 자격이 주어져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온라인 코딩 수업이 제공됐다. 이들은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9일에는 83개팀을 대상으로 전동화로 변화하는 미래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는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어 9월 11일, 예선 상위 10개팀을 대상으로 결선전과 시상식이 치러졌다. 결선과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결선 진출 10개팀을 비롯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심사위원 등의 관계자들이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모였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미래 주인공들과 퓨처 모빌리티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지역,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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