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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수협중앙회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 개원

2021-09-13 17:0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13일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인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13일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인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아라맘'이라는 이름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해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 '아라'와 마음을 의미하는 '맘'을 결합해 원아들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담았다. 사진은 현판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 두 번째부터 홍재문 수협은행 상임감사, 김진균 수협은행장, 홍진근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 사진=수협은행 제공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 1층에 자리한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은 면적 333.96㎡(약 100평형) 규모로 영유아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실내유희실, 책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100%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 곡선처리, 문 손끼임 방지처리 등 안전을 배려하는 시공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아라맘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명으로, 해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 '아라'와 마음을 의미하는 '맘'을 결합했다. 원아들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담았다. 

또 해당 어린이집은 국내 직장어린이집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최초의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로 업무와 가정생활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조성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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