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가 내달 10일까지 제주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과 10월에 제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 클룩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전용 지니쿠폰을 지급한다. 지니쿠폰은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으로,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00~3만원 쿠폰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주요 제주 노선 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4400원 △부산-제주 1만2700원 △대구-제주 1만2700원 △포항-제주 2만9400원 △원주-제주 4만400원 등이다.
이어 제주 렌터카, 여행 상품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미술관·박물관, 테마파크 체험 등 제주 지역 여행 상품을 할인해준다. 기존의 클룩 구매 여부에 따라 첫 구매 시 10%, 재 구매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웰리힐리파크 워터파크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진에어 전용 객실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여행 혜택을 적극 개발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