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가 ‘미스트롯2’ 출연 이후 180도 달라진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12회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가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제공
양지은과 은가은은 추석 전야 준비를 위해 남대문 시장을 찾는다. 이들은 구매한 물건을 결제할 사람을 정하기 위해 각자의 카드를 내건 즉흥 인기 배틀을 벌인다.
이 때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이 두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현장에는 때아닌 팬 미팅 분위기가 형성된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진(眞)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카드 결제를 했다.
은가은은 최근 이사한 자신의 새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은가은의 새집은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에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양지은은 은가은의 집에서 함께 요리를 하던 중 '미스트롯2' 우승 후 부부간 경제력이 역전됐다고 밝힌다. 그는 "무려 결혼 5년 만에 남편 카드를 벗어났다"며 진정한 돈의 맛을 깨달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제주댁 양지은이 마주한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후 마리아가 은가은의 집에 도착하자 세 사람은 수다를 떨며 음식을 먹는다. 마리아는 이 자리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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