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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이상해·김영임 아들과 오늘 결혼…15년 짝사랑 결실

2021-09-26 10: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NS윤지가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NS윤지는 26일 오후 5살 연상의 사업가인 예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NS윤지 SNS 캡처



NS윤지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비 남편에 대해 "부족한 제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NS윤지와 예비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가깝게 지냈던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버지와 시아버지(이상해)가 의형제 사이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30년 넘은 오래된 인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비 신랑을 15년간 짝사랑한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자신이 먼저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애 후 3개월 만에 양가에 결혼하겠다고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NS윤지는 2009년 가수 데뷔 후 '설렘주의', '이프 유 러브 미' 등 곡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다.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과는 사촌 사이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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