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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女 1위는 송가인

2021-09-26 16: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임영웅이 2021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4위로, 여성 트로트 가수 중 최고 순위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9월(2021.8.26~9.26)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임영웅은 참여지수 373만 2712, 미디어지수 396만 7788, 소통지수 305만 4397, 커뮤니티지수 311만 8665, 총 브랜드평판지수 1387만 3562로 1위에 올랐다. 

2위 이찬원과 3위 영탁은 각각 브랜드평판지수 708만 5860, 540만 9243을 기록했다. 

임영웅(왼쪽), 송가인. /사진=각 소속사 제공



4~30위에는 송가인,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장윤정, 박군, 홍진영, 나훈아, 양지은, 은가은, 홍지윤, 남진, 태진아, 설운도, 나태주, 강진, 조정민, 김태연, 신유, 별사랑, 김다현, 김연자, 진해성, 오승근, 김나희, 주현미, 진미령이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 및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꾸준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OST,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7.90%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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