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 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이번주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이 지사는 어린 시절 애환을 이야기하다 자연스레 정책 홍보 화법을 펼친다. 이에 멤버들은 "넘어가지 마"라며 정신을 가다듬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 지사는 또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청문회를 하게 돼 떨린다"며 긴장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가십이 다른 사부님들보다 많냐"면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살벌한 청문회를 예고한다.
이 지사는 청문회 도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만 듣고도 심장박동 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집사부 청문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