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정동원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9월 20일, 101,339,53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8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태어난 지 5300일을 맞이한 정동원을 위해 팬덤 우주총동원이 일찍이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단시간에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가뿐히 넘기며 인기를 증명한 정동원은 팬으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우주총동원은 '최애돌 셀럽' 정동원 커뮤니티에 "동원군은 난세에 피어난 트롯의 별입니다", "보석같은 미래를 늘 축복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앞서 정동원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옴니버스물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에 출사표를 던지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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