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들의 온라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28일 개막한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을 돕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IT 및 전자기기 등 소비재가 대상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시관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내 유망 10개사를 대상으로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급한다.
또 온라인 홍보 카탈로그, 현지 제품 시장보고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하게 지원을 받는다.
참가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10월 5일 일대일 화상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도심 대형몰인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롯데마트'에 부스 형태로 입점하는 오프라인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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