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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풍류대장' 송가인이 팬심 담아 메시지 보낸 참가팀 정체는?

2021-09-28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풍류대장'이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소리꾼들이 모여 'K-흥'의 진수를 보여준다.

사진=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제공



국악계 고수들의 진검승부를 위해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앞서 JTBC가 '슈가맨', '히든싱어', '팬텀싱어', '비긴어게인',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 음악 예능을 잇따라 성공시켰던 만큼 '풍류대장'에도 기대가 쏠린다.

성시경과 송가인 등 심사위원들간 호흡은 물론, 7인의 냉철한 평가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여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국악 고수들의 독특한 이력도 흥미를 자아낸다. '국악 가문', '국악 아이비리그', '국악 일급 공무원', '국악 금메달리스트', '인간문화재 전승자', '월드투어', '국악 스타' 등 수식어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들의 신들린 무대는 시작부터 심사위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심사위원들은 "상상한 것 이상"이라며 혀를 내두르고, 찬사 릴레이를 펼친다. 

박정현이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랐다"고 말한 괴물 참가팀은 누구일지도 기대 포인트다. 송가인은 이 팀의 노래가 너무 좋아 SNS를 통해 따로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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