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징어 게임' 허성태가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허성태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유일한 악역 덕수 역을 연기했다. 덕수는 조직의 돈을 어떠한 이유로 모두 탕진하고 우연히 알게 된 '오징어 게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물이다.
'오징어 게임' 속 덕수는 같은 조직에 있던 새벽(정호연 분)을 게임장 안에서 사정 없이 내려치고, 우승을 위해 배신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징어 게임' 시청자들은 허성태의 악역 연기에 관심과 사랑을 표하고 있다. 허성태의 SNS 팔로우 수는 작품 공개 후 현재까지 40배 이상 증가하며 그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덕수 관련 콘텐츠는 증가했고, 허성태의 과거 작품도 다시보기 조회수가 늘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올해 연말까지 영화, 드라마 촬영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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