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레저(TREASURE) 박정우가 제21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박정우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63,185,337표를 받았다.
박정우의 생일이었던 9월 28일, 팬덤 트레저 메이커는 SNS에 '#아_박정우생일_가보자고' 등의 재치 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랑하는 정우야 하고 싶은 거 다 해", "아기 정우야 늘 건강하고 행복해"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여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박정우가 속한 트레저는 오는 10월 2일, 올림픽홀에서 '1ST PRIVATE STAGE [TEU-DA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트레저는 최초 공개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박정우는 누적 기부금액 50만원을 달성했다. 박정우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450만원에 달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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