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 끌레르’ 10월 분양 예정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인천 서북부에서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다. 또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도 인근에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는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 이용이 가능하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약 103만㎡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다.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0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