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롯데와 LG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양 팀간 시즌 11차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에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이날도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며 그치지 않자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롯데-LG전은 예비일인 오는 10월 25일(월)로 편성됐다.
한편, 롯데는 부산으로 이동해 30일~10월 1일 KT 위즈와 경기를 갖는다. 10월 1일에는 더블헤더가 예정돼 있다. LG는 30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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