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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기부요정 등극…9월 29일 생일 맞아 팬덤 화력 '활활'

2021-09-30 10: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홍자가 9월 29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69,623,140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홍자가 37번째 생일에 맞이한 경사다.

홍자의 팬덤은 '최애돌 셀럽' 홍자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우리 대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홍대장님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1년 365일 하루하루가 언제나 생일처럼 행복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홍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하고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홍자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원을 달성했다. 홍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홍자는 지난 11일,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자는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홍자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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