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씨엘(CL)이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9일 공개된 CL의 두 번째 싱글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캄보디아, 포르투갈, 싱가포르, 베트남 등 4개 지역에서 1위,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태국, 체코, 바레인,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14개 지역에서 톱(TOP)10 안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가사가 대부분 영어임에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최신곡 차트 상위권 진입 등 성적을 내고 있다.
'러버 라이크 미'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씨엘의 보컬과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팝스타 앤 마리가 참여했다.
한편, 씨엘의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는 다음 달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