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청호나이스는 충북 진천군 보건소에 자동 취수 및 얼음 토출이 가능한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2대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 보건소 내 설치된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올해 6월 출시돼 비접촉으로 취수, 얼음 토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진천군 보건소에 해당 제품을 전달, 설치하면서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스탠드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 2종으로 나뉜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정수 2.4 리터, 냉수 1.4 리터, 온수 0.57리터, 얼음 0.5 킬로그램으로 가정 및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스탠드형 제품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정수 5리터, 냉수 2.7리터, 온수 1.8리터, 얼음 1킬로그램으로 보다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업소, 다중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사용하기 알맞다.
출시 후 누적 판매 비중은 카운터탑형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가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판매 증가 속도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스탠드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이 더 빠르게 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