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의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가 2년 연속으로 취소됐다.
경기도는 오는 28~30일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7회 대회를, 지난해 제66회 고양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열지 못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 열릴 예정이던 67회 대회를 10월로 연기했었다.
이로써 8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9월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이어, 경기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모두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는 2022년도에는 모든 대회가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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