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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초고층 기술 모두 녹아 들어 있다"

2015-03-02 09:46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롯데건설은 잠실에 짓고 있는 123층 555m의 롯데월드타워에 세계적 기업들의 초고층 기술이 모두 담겨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공사는 △토목설계 영국의 에이럽(Arup) △건축 설계 미국의 KPF △구조 설계 부분 미국의 LERA △풍동 컨설팅 캐나다의 RWDI △건물 외벽 커튼월 일본의 릭실(Lixil) △위성측량시스템(GNSS)장비 스위스의 Leica 등 세계적인 건축시공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 관계자는 "안전한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위해 세계적인 초고층 회사의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 받았다" 며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통해 향후 국내외 초고층 건설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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