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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0.1%p↑…최고 연 1.5%

2021-10-01 14:5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뱅에 따르면, 12개월 이상 불입 상품의 금리는 기존 1.40%에서 1.50%로, 24개월 이상 불입은 1.45%에서 1.55%로, 36개월 이상 불입은 1.50%에서 1.60%로 각각 0.1%p 인상된다.

케뱅 관계자는 "케뱅의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지난 8월 0.2%p 인상한 데 이어 0.1%p를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 달 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뱅의 9월 말 현재 고객 수는 660만명으로, 2분기 말 619만명 대비 41만명 급증했다. 고객수 증가에 힘입어 여수신도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말 수신액은 12조 3100억원으로 2분기 말 11조 2900억원 대비 1조원 이상 불었으며, 여신은 6조 18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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