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주가 '국가대표 와이프'에 캐스팅됐다.
체리블렛 유주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공주아 역을 맡았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
극 중 유주는 남다른 부잣집 따님으로서 공부면 공부, 미모면 미모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여왕벌 캐릭터 공주아 역을 맡았다. 선하게 보이는 미모 아래에는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용하는 명석함과 교활함이 숨어 있으며,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중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유주는 지난 1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뒤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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