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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NIK, 글로벌 팬 사로잡은 에너제틱 퍼포먼스

2021-10-02 08: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가 강렬한 에너지로 '뮤직뱅크'를 수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NIK는 'Santa Monica' 무대를 꾸몄다. 

이날 NIK는 다채로운 패턴과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물론 무대 중간마다 펼쳐지는 NIK 멤버들의 귀여운 표정 연기와 멤버들간 완벽한 합을 보이는 퍼포먼스, 리더 건민을 중심으로 한 댄스 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KBS2뮤직뱅크 방송 캡처



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NIK의 데뷔곡 'Santa Monica'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NIK를 비롯해 AB6IX, ITZY, 오메가엑스, 노라조, 양요섭, 원호, 키, 핫이슈 등이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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