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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작가 4회만에 갑자기 '내일도 칸타빌레' 작가로 교체?

2015-03-02 11:21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작가가 방송 4회 만에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랑새의 집’을 집필하던 최현경 작가가 4회 방송분까지 집필하고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작가 후임으로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필주 작가가 집필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측은 “‘파랑새의 집’ 제작진 역시 작품이 이제 막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는 가운데 작가가 교체돼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하는 청춘, 가족의 확장을 담은 작품으로, 7일 방송되는 5회부터는 박필주 작가의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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