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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지수 '설강화', 12월 첫 방송…첫사랑의 설렘 가득

2021-10-05 1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해인·지수가 뭉친 '설강화'가 12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JTBC 새 드라마 '설강화: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측은 5일 남녀 주인공 정해인과 지수의 설레는 순간을 담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낭만적인 '오픈 하우스' 파티를 배경으로 함께 춤추고 있는 수호(정해인)와 영로(지수)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 몽환적인 파티 공간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 첫사랑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또 '인생의 맨 처음 찬란했던 사랑이 피어나다'라는 카피는 수호와 영로의 마음을 대변하며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JTBC '설강화:snowdrop' 티저 포스터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하는 '설강화'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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