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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1위…'오징어 게임' 대히트 속 이성경·송혜교 팔로워 제쳤다

2021-10-05 15: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호연(27)이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여배우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게 됐다.

5일 오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360만명을 돌파, 기존 1위였던 이성경(1290만명), 2위였던 송혜교(1200만명)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0만명대였으나, 작품 공개 후 급격히 늘어났다. 정호연은 가족을 위해 큰돈을 얻고자 게임에 참가한 탈북자 새벽 역을 맡아 열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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