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삼표그룹이 최근 서울시 성동구내 독거 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건강식 식품키트 40개를 전달하고 성동구내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 삼표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성동구 내 독거 노인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건강식 식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계열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노인 가정 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 드리고, 건강식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삼표그룹 소속의 한 단원은 "어르신들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따뜻하고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돼 노원구 104마을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장학,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