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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램] 홍자 "코로나19 백신 2주 뒤 이상반응 동시다발 몰려와" 토로

2021-10-05 1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을 고백했다. 

홍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접종 후기 좀 알려달라고 해서 올린다"면서 "1차를 맞고 나서 멀쩡한 듯 했는데 2주 뒤부터 이상반응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자 SNS 캡처



그는 장염, 피부, 전신관절과 근육이상 등 증세를 나열하며 "그래서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골골(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2주 정도 힘들고 나니 또 동시에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2차를 맞은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주변에는 1차에 안 아프고 증세도 없다가 2차 때 몸살처럼 힘들어하던데 저는 2차에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지나갔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 괜찮기를 바란다"며 백신 접종 대기 중인 팬들을 응원했다. 

한편, 홍자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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