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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측 "혜진·두식집 등 사유지…방문 자제 부탁"

2021-10-06 11: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측이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지난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 말씀 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제공



제작진은 “극 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며 "방문객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다. 촬영지 방문 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1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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