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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반려동물 가족 모여라"…부산은행 '펫적금' 행사

2021-10-07 14:53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벤트는 △펫피와 함께하는 산책 미션 △안녕, 마이펫(장례할인) △함께해서 고마웠어 마이펫(사연응모)으로 구성된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신규 가입한 후 반려동물 산책 전문 애프릴케이션 '펫피'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각종 미션으로 바디티슈, LED산책목걸이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면 펫피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또 부산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헤븐', '펫포레스트'와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가입하면 20% 장례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반려동물과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40만원 상당의 '아이헤븐 BNK장례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펫적금은 지난해 5월에 출시했으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각종 우대이율 조건을 충조갛면 연 최대 2.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양욱 부산은행 언택트영업부장은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펫적금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하고, 아름다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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