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7일 그룹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미래혁신유닛(Unit)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7일, 본사에서 그룹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미래혁신유닛(Unit)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그룹 전체 계열사를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미래혁신유닛은 앞으로 2년간 기존과 차별화된 젊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미래 핵심고객의 성향과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소통하는 등 BNK만의 새로운 혁신 문화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날 선발된 미래혁신유닛은 "그룹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색적인 경험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속도와 편리성,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일원으로서 기존과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디지털 문화에 친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미래고객의 선점을 위해서는 익숙함을 뒤집는 혁신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유닛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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