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채경이 '소녀의 세계2'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온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배우 한채경이 1020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n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연출 정종훈)는 열여덟살 나리에게 첫사랑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새콤달콤한 스토리다. 첫사랑, 꿈, 우정 등 처음 겪는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과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한채경이 맡은 서미래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답게 멋 내고 꾸미는 것을 즐기는 충현고 내 핵 인싸 ENFP로 극 중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이다.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부터 서미래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시즌1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한채경은 캐릭터 연구를 위해 촬영 전부터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감정까지 끊임없는 분석으로 현장에서 열띤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한채경은 "소녀의 세계 시즌2로 다시 인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마음을 담아 서미래 캐릭터를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15일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되며, 12월 29일 tvN D STUDIO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