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792억달러(약 87조2200억원)로 평가됐다. 지난해보다 32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 빌 게이츠/사진=위키피디아 |
이로써 빌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 꼽힌 빌 게이츠 재산 만큼이나 눈기을 끄는 것이 있다. 빌 게이츠의 자녀 훈육법이다.
빌 게이츠는 정보통신(IT)의 대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세 자녀들에게 IT기기 사용을 엄격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하루 45분으로 제한하는가 하면 그의 막내 딸인 14살 포에베는 휴대폰을 사용한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의 훈육법도 조명을 받고 있다.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정말 어마어마하다”"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이건희 회장은 몇위일까?“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감도 안오는 재산이다”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요즘 부모들과 정말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