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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당 "화해의 악수 맞잡고 파란 일으켜야"

2021-10-11 10:29 | 조성완 기자 | csw44@naver.com
[미디어펜=조성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은 지난 10일 원팀 선언문을 낭독하고 원팀 퍼포먼스를 가졌다.

전국청년당 청년당원 49명은 이날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선출되는 서울 올림픽 공원 앞에서 원팀 선언문을 낭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이 민주당 최종 경선이 있던 10일 올림픽 공원 앞에서 원팀 선언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열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제는 모두가 하나 되어 다가올 대선에서의 승리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청년당 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이번선거는 51:49 의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민주당이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정권재창출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어느 때보다 극렬했던 경선이었던 것만큼 서로가 화해의 악수를 맞잡고 다시 파란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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