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과후 설렘'이 언택트 현장 평가단을 모집한다.
11월 첫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은 11일부터 언택트 현장 관객 평가단 모집을 시작했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탄생할 연습생들을 팬들이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 관객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26일~27일 양일간 일산 MBC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공연을 관람하고 투표할 수 있다.
현장 관객 평가단 모집은 '방과후 설렘'의 공식 SNS에 공개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투표 방식은 언택트로 입학시험 무대를 관람한 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과후 설렘'의 언택트 현장 평가단 모집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 등을 엄수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방과후 설렘'의 이번 언택트 현장 평가는 해당 오디션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행사로 누구보다 먼저 연습생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앞서 3학년과 1학년 연습생들이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를 역대급 스케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습생들은 다가오는 입학시험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