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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54주년 기념 '사랑의 쌀' 전달

2021-10-12 15:3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대구은행 제공



이날 전달된 쌀 1000kg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후원되는 쌀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고객 등이 은행 창립일을 기념해 기증한 것이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창립기념일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최하면서 절약한 비용을 지역민 나눔활동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전달받은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임직원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 계층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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