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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2021-10-12 17:03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잠자는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가 대상이다. 보유 여부는 경남은행 홈페이지나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유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인근 지점을 방문하면 잠자고 있는 신탁금을 찾을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어카운트인포에서 해지할 수 있다.

강종대 경남은행 신탁사업단 단장은 "10월 한 달을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겠다"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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