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호연의 과거 인터뷰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호연은 "제가 누구인지는... 모르시겠죠? 저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최근 연기를 시작하게 된, 그냥 그런 어떤 애 중 한 명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당시에도 정호연은 다수의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 선 정상급 모델이었으나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4개월 후인 현재 출연작인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로 한국 여배우 중 가장 많은 SNS 팔로워 수(1940만명)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0만명대였으나, 작품 공개 후 급격히 늘어났다. 정호연은 극 중 가족을 위해 큰돈을 얻고자 게임에 참가한 탈북자 새벽 역을 맡아 열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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