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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M'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 동상 수상

2021-10-14 05: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난해 방송된 MBC 시사교양 '시리즈M'의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연출 김만진)가 2021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MBC 시사교양 '시리즈M'의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다. 40년 전 비극의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목소리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자료들을 발굴해 만들어진 아카이브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나는 기억한다'는 2020년 방통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 국내에서도 이미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수준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MBC '시리즈M'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은 1957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매년 50여개국의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MBC는 수상의 영광을 안은 '나는 기억한다' 이외에도 2021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부문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다큐 부문 '휴머니멀', 'PD수첩:코로나19와 신천지', '손정우의 나라'가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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