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15일 오후 2~6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분석하는, '2021 경기도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는 협력 소비체제로, 차량.숙박 공유업체 등이 이미 시장에 안착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포스트 코로나19 불확실성의 시대,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혁신, 공정, 상생 등 3개 핵심 단어를 통해 공유경제의 미래를 진단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최동철 아디즈 부대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있다.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와 시군의 공유경제정책, 경기도 공유기업 소개 등의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하며, 홈페이지 사전 참가 신청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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