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오는 20일까지 2022년도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14일 휴비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재무/회계 △연구개발(병역특례 포함) △생산 및 설비 관리 △환경안전 부문 등에서 이뤄지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서울 본사와 대전 연구소 및 전주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에 이어 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휴비스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 후에는 개별 연수·직급별 교육·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개인 역량 개발(IDP) 과정 및 외국어 학습 지원을 비롯한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DP는 업무 역량 개발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스스로 찾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휴비스의 프로그램이다.
휴비스 담당자는 "기업들의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고용 한파 속에서도 2007년부터 공개채용을 실시,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와 더불어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R&D) 업무는 석사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휴비스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