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항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항만크래프트' 게임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항만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고, 육·해상 물류 체계와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미래의 항만 시스템이다.
해양수산부가 제작한 '스마트항만' 게임/사진=해수부 제공
이번에 제작된 항만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제작한 게임으로, 문제를 풀거나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마트항만의 야드·이송·안벽 영역 등 주요 시설을 가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7일 유튜버 '양띵'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항만크래프트는 15일부터 해수부 블로그에서 배포된다.
해수부는 16일 자체 유튜브 채널 '어서오션'에 공개되는 '항만크래프트 탐험 영상' 시청 후 문제 풀이와 인증사진 업로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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