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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제철수산물 최대 60% 할인행사 진행

2021-10-18 17:09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최근 생산 급증에도 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협은 전국 수협마트에서 '힘내라 어업인! 제철 수산물 특별할인전'을 통해 갈치, 조기, 오징어, 꽃게, 고등어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협쇼핑 갑오징어 특가 판매/사진=수협중앙회 제공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1차,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차로 나눠 행사가 진행된다.

참조기는 정상가 7800원에서 61% 할인, 10미를 304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오징어는 53% 싼 2마리에 4640원, 갈치는 49% 저렴한 4마리에 7040원에 각각 판다.

수협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도 수산대전과 연계된 쿠폰 행사를 벌이고, 제휴한 타사 쇼핑몰과 공영홈쇼핑에서도 대대적인 판촉이 이뤄진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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