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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옥문아들' 전소민, 여배우 3대 주당 등극? "12시간 마셨다"

2021-10-19 22: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소민이 차원이 다른 주량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소민과 박성훈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이날 전소민은 “여배우 3대 주당은 김희선, 소이현, 전소민”이라는 멤버들의 말에 “한번 마실 때 오랫동안 마시기 때문에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시간제로 한 시간에 한 병꼴로 마신다”고 밝힌다. 

그는 “예전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6시까지도 마셨다”면서 남다른 주량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성훈은 “전소민이 술을 마셔도 막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며 절친다운 생생한 증언을 한다. 그는 “둘이 함께 마셔도 양을 재면서 마시진 않는다”고 덧붙여 전소민 못지않은 주량을 고백한다.

전소민은 “한번은 술에 취해 다른 사람 휴대폰을 들고 온 적이 있다”면서 "주인에게 전화가 왔는데 ‘제 핸드폰인데 무슨 소리시냐’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한다. 이어 “다음 날 일어나서 휴대폰이 두 대인 걸 보고 거듭 사과하며 돌려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소민은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과 회식에 대해 “유재석, 지석진 두 분 모두 술을 못 마신다”며 “그런데 술을 마시지도 않고도 술 마신 것처럼 잘 어울려서 노신다”고 전한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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