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과후 설렘 2학년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네이버 NOW.(나우)에서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6-1화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2학년 연습생들의 입학시험 중간 평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리원, 박효원, 이승은, 이영채, 이하담 연습생으로 구성된 'Kill This Love' 팀이 중간 평가 무대에 올랐다. 이 다섯 명의 연습생은 2학년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잘하는 팀'으로 불리며 일명 '어벤져스'급 조 구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댄스 트레이너 류재준도 "너무 잘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리원 연습생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돌변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Kill This Love'팀은 안무를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곡 중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센터를 정하기 위해 한 명씩 댄스를 선보였고 리사는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가한 박효원 연습생을, 류재준은 이영채 연습생을 잘 어울리는 멤버로 추천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댄스 브레이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또한 전원 센터급 비주얼과 실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은 김리원, 박효원, 이승은, 이영채, 이하담 연습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한 '방과후 설렘'은 오는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2학년 연습생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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