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용만, 정형돈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상호 간 합의로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만과 정형돈은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FNC를 떠난 유재석에 이어 6년 만에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김용만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 찬다2', MBC Every1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형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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