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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 임신 고백…"5개월 차, 원치 않는 임신 아냐"

2021-10-20 0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두팔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튜버 조두팔은 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임신한 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고백했다.

조두팔은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학생 유튜버에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었다. 비록 빠른 나이이긴 하지만 어쨌든 제게 축복받을 일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이 영상을 올리는 걸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나이 있으신 분들은 나를 한심하게 보고, 안 좋은 시선도 많을 것 같긴 하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여러 쓴 말들을 들어가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조두팔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태명은 우정이, 출산 예정일은 2022년 3월 14일이라고. 그는 "생각 없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건 아니다"라며 "예전부터 애를 낳고 싶었고, 원래 낳을 예정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 아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2001년생인 조두팔은 4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쌍꺼풀 수술, 코 수술, 허벅지 지방흡입, 안면 윤곽, 뒤트임 수술, 턱 깎기, 전신 지방흡입, 가슴 수술 등 전신 성형 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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