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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쇼윈도: 여왕의 집' 합류…송윤아·이성재 아들 役

2021-10-20 10: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상훈이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20일 "배우 박상훈이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박혜영, 연출 강솔·박대희)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박상훈은 주인공 한선주(송윤아)와 신명섭(이성재) 의 아들 태용으로 분해 엄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밝고 명랑한 엄친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간 실제 나이에 비해 다소 조숙하고 진지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준 박상훈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웨이즈컴퍼니


사진=웨이즈컴퍼니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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