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
단지 바로 앞에는 7만8755㎡ 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강남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이번 분양에서도 선보인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이밖에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작년 계약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현재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고객들이 한강과 강남 프리미엄은 물론 자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